전라남도 일본뇌염 첫 환자 발생에 따른 주의 당부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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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일본뇌염 첫 환자 발생에 따른 주의 당부

작성자

황영숙

등록일

2016.09.27 14:57

조회수

341

○ 9월 22일 전라남도에서 일본뇌염 환자가 올해 처음으로 발생하였습니다.

○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

○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10월까지는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야외활동 및

가정에서 모기 회피요령을 숙지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모기 회피 요령 >

1. 야외 야간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착용

   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도록 품이

넓은  옷을 착용

2.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처리

    (반드시 식약처 허가 제품을 용법․용량에 맞게 사용)

3.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가능성이 있는 진한 향이 나는

   용품사용 자제

4. 가정 내 방충망 관리 철저

5.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붙임 : 보도자료 1부. 끝.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