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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yang
궁기마을의 전우치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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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홍보담당관 | 등록일 | 2002.10.08 00:00 |
조회수 | 15,831 | ||
구술자 :김태현(金台炫 ) - 82세 태금면 태인리 조사일 :1983년 1월 조사장소 :광양군청공보실 조사자 :광양군지편찬위원회 골약 태인리에는 궁터자리가 지금도 남아 있씹니다. 제가 여러번 파볼라고 했씹니다만. 궁터에 관헌 이약은 한500년전에서 시작됩니다. 그때 도술까 전우치 (田 禹 治 )가 이곳에 궁궐을 짓었다고 헙니다. 전우치는 당대 유명헌 도술까고 또의적이더랍니다. 그래 바람거치 댕긴시롬 탐관오리들을 바로잡아 바린사회를 맹글라든 것이 전우치의 이상이었드랍니다. 도술에능헌 전우치는 지금에 비행기와 거튼 운교 (雲 較 )를 타고 나라 방방 곡곡을 댕긴시롬 백성을 착취헌 탐관오리의 곡식을 백성들헌테 다시 돌려주었랍니다.한번은 전우치가 충청도 어느골을 지내는디 이곳 수령이 어찌나 탐학이 심허던지 이곳 백성을 구헐라고 전우치는 이곳 궁기마을에 와서 궁을 짓고 섬진강을 한강으로 살짝바꽈 놓았더랍니다.그리고나서 왕명을 빌어 남원,곡성,구례,하동 등지에 명하여 조곡을 한강으로 가져올 것을 명허니 순식간에 쌀 수천석이 모이더랍니다.전우치가 이걸로 충청도 백성을 살리고자 충청도로 떠난깨 궁궐은 간곳이 없고 궁터만 남게되었답니다. 그래 세인이 이곳을 궁터마을로 불렀으니 지금 태금면 태인리 궁기부락이 바로 그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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