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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리 쌍두마을 풍치나데 전설
작성자 문화홍보담당관 등록일 2002.10.08 00:00
조회수 8,136
구술자 :박 노은(광양읍 죽림리)
조사일 :1983년 1월
조사자 :광양유학생회

박씨들이 부자로 살았는디 기세를 부이고 살았다만. 그중에도 중들이오면 대 퇴를 메담아 .(대퇴라니요 ?) 아, 그건 지둥에다가 맨다든가 해갔꼬 딱 허니 뭉겨가꼬 물을 안붓는다고. 물이 불으먼 자연히 우다드니까 못전딘단마. 그러니까 그냥 중이 오질 못했단마. 중이오먼 그런 곤욕 을 꼭 그런 곤욕을 두어 차례 적다 보니까 불가에 그런 소문이 알켜졌단마. 아.그래서 도사 한분이 시주를 허라그니까 역시 대 퇴를 메운다 그말이여.(하 그것 참 너무했군요) 암 글코말고. 대퇴를 메우니까 그 대사가 어쩐고는 하 그런 것은 좋습니다만는 참 ,어르신네 선산이 풍치나네 거그가 참 좋은디 그참 시방 있는 자리는 부재만 됐지 조금만 옮기머는 부와귀가 나올 자리니까 그리 옮기먼 참 좋것는디 나를 끌러주면 그 자리를 갤차 주겠오 .아 그러드란그만.아 그러니께 인자 욕을 베이러 온 사람들이 참 말 존디를 갤차 줄꺼여? 탁 벌소리를 했다가는 더 혼이 날줄 알으라고 막 호통을 지른깨 대사 하는 말이 그것이 아니요. 날지둥에다 딱 뭉겨놓고 시킨대로 해보시오 내 말이 틀리먼 날 쥑이도 좋오. 이런식이 됐다 그래, 틀림없이 도사란걸 딱 고지듣고 말을흘거것 아니요. 딱그말을 고자듣고 원래 있는 묘에 봉분을 까 버리고 뫼를 판깨 들에 사람들이 아 그 뫼 파지 말라고 그래. 여기서 본깨 그 뫼에서 짐이 나간다고 그래 그런시롬 막 올라 오드란 말이여. 그래 갔고 박씨들이 전보다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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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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