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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yang
옥룡면 백계산 전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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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홍보담당관 | 등록일 | 2002.10.08 00:00 |
조회수 | 7,930 | ||
구술자 :차순언(車順彦) - 70세, 옥룡면 추산리 외산마을 조사일 :1983년 1월 11일 조사자 :광양유학생회 백개산 절터앞이 지금은 맨 논인디 옛날 도선국사 께서 맨 몬자 이곳에 오싯을 적엔 거개에 크은 쏘가 있었다고 그래. 국사께서 이놈에 쏘를 메꾸기는 해야것고, 아 그래야 절을 더 널리수 있을께 아닝가, 그래 도선국사께서 여러 군네다가 눈뼝을 퍼뜰라가꼬 소문을 내시기를 눈뼝 난 사람은 쏘에다가 숯을 한점썩 처 넣으면 나신다고 해뜨라네. 원체 술수가 능하신 양반인깨 실제 숯을 넣는 사람 눈을 고치게 되았지. 그러깨 이놈이놈 눈뼝 난 놈들은 모두 숯을 가지다가 넣었을 것이 아닌가. 그래 쏘를 메쿠땅그만. 지금도 그곳을 좀 지피 파먼 숯뎅이가나와.나도 파봤네. 그럼 인자 그 백계사가 어찌크롬 없써져 뿌릿능가 그 이약을 험세. 도선국사께서 이곳을 떠남시롬 이 절에 백가 성을 가진 사람이 들어오믄 절이 망헌다고 했다지, 그런뒤에 그차저차 허다가 어찌 떠돌이 중이 왔는데 성이 백가여. 그중이 있은깨 대방에 큰 불이 나갔고 절이 홀랑 타부렀당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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