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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리 월평마을 살구나무 전설
작성자 문화홍보담당관 등록일 2002.10.08 00:00
조회수 5,146
구 술 자: 김 인 철
조 사 일: 1983년 1월
조 사 자: 광양유학생회

살구나무가 동네 가운데 한나있어. (언제요.) 하여튼 모르지만 오래됐어 들어봐 긍께. 살궁나무가 백가집에 있었단 말이시. 근디 나무가 어떻콤 큰지 꼭 구신이 날 것 같애. 그래 그집 할매가 밤이면 무서바서 바깥에를 못나가. 그래 살구나무를 베 버려지. 그래 한오육년이 지났는디 하동에서 백씨가하나 왔어 허는 말이 자식이 없다 이거여 그래 아 하나만 나케 해주라고 산례를 올리는디 ....(긍깨 하동에서 온 백씨는 살구 나무집 친척인가요?) 옳지 그집 딸이라 딸 그딸이 산례를 올리니라고 산에서 밥을 허는디 밥물이 넘는단 말이라. 근디 어디서 더벅머리 총각이 피를 흘리시롱 오드래. 아 글더마는 다친다리에 밥물을 찍어 보더라는거여 그래서 "이것이 뭔 짓이요" 헌시롬 생 뭐라헌깨 "염려 마시오. 아들은 삼형제나 낳게 해줄꺼잉깨, 나가 바로 광양 들몰 살구나무 구신인디 이러저러 해갖고 아무짓도 안헌 나를 당신 집 이서 도치로 찍어갖고 나 다리에 이렇게 피가 나는 것이요. 나가 지금은 기신이 없지만 10년후에는 복수를헐라요.그건 그렇고 아들셋은 꼭낳을 것이요 " 허드레. (그래 아들은 낳았나요). 그래 낳았지. (그럼 복수가 된니까). 근디 그 아들들이 셋다 30도 못돼서 모두 죽드라는거여. 그래 요 동네에선 백씨 손이 못살아 .지금도 백씨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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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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