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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은 하늘입니다!!!
작성자 위준승 등록일 2015.05.30 22:01
조회수 350
동서통합지대 조성의 일환으로 가칭 섬진강시의 출범이 논의 된 기사를 보고 한 자 적는다.



1. 지명에는 땅의 비밀이 숨어있다.

우리 지역만 보아도 지명에는 비밀이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광양 "쇠섬"에는 제철소가 들어섰고, "아름다운 물" 여수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화학공단이 들어서 있으며 "높이 솟구치는" 고흥에는 우주센터가 들어서 있고, "신령한 빛" 영광에는 원자력발전소가 입지하고 있다.

동부지역의 소위 지명의 우합성에 대해서는 예로부터 이렇게 풀이했다고 전한다.

광양(光陽)은 "빛나는 태양"이고 고흥은 본시 "흥양(興陽)"이라 "떠오르는 태양"인데 태양이 떠오르기 위해서는 하늘이 길을 열어주어야 떠오르니 하늘인 순천이 바추어주어야 하고, "아름다운 물" 여수(麗水)도 하늘이 있어 비를 내려주어야 하고, 본시 보성은 산양(山陽)이라 하였으니 산 위에 태양이 떠오르면 역시 하늘이 받춰 주어야 한다 했다.



2. 순천시는 세계중심도시로 나아가야 한다.

순천시가 21세기 세계중심도시 건설의 기치를 높이 치켜들고 세계중심으로 나아가서 순천의 시세가 차고 넘쳐서 주변의 여수, 광양, 구례, 곡성, 보성, 고흥 등으로 힘을 보내주어야 전남 동부지역이 살고 나아가 전라도 전체가 흥륭하는 것이다.



순천을 중심으로 여수, 광양, 구례, 곡성, 보성, 고흥이 통합하여야 지역이 발전하는 것이지, 지극히 정치적 소산인 `지역감정`의 해소를 내세워서 전남동부와 경남서부를 묶어서 광양을 중심으로 하나의 시를 만든다는 발상은 호남을 포기하는 처사와 다름이 없음으로 주지시키고 싶다. 예전에도 이런 생각의 바탕 위에서 광양시는 동부지역의 통합을 거부하였고 또한 그러한 정서가 지금도 강하게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평양감사도 제가 싫으면 할 수 없다고 했다. 광양이 그토록 순천으로 통합하는 것이 싫다하면 광양을 제외하고 여수, 구례, 곡성, 보성, 고흥을 순천 중심으로 통합하는 것이 상책인 것이다.



옛 선인이 알려준대로 순천을 중심터전으로 전남동부지역을 통합하면 이곳은 새천년에 세계중심도시로 우뚝설 것임을 예단하여 말하고 싶다.

나아가 현실정치의 이유로 결과적으로 순천을 주변부로 전락시키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용납될 수 없음을 강력하게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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