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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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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절을 실천한 진월면의 서문찬 산업팀장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허숙희 등록일 2024.03.04 23:31
조회수 331

지난 28일 아침 8시 30분 나는 여성 바우처와 관련하여 진월면사무소를 방문하였다. 29일 까지가 서류 접수 마감이란 것을 27일 밤에야 알게 되었다. 그런데 나는 28일, 29일 1박 2일로 목포에서 이루어 지는 중요한 회의에 참석하기로 이미 사전에 계획되어 있었다. 그래서 출발지인  마동 공원에 있는 광양시횐경교육센터에 9시 30분까지 가야 했다.  담당자가 출근하면 바로 일 처리를 하고 약속 장소로 가기 위하여 공무원 근무 시작 시간이 9시란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8시 30분에 면사무소에 도착하여 담당자를 기다리기로 했다. 이미 여러 명의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담당자의 자리는 비어 있었다. 입구의 직원에게서 9시 까지 기다리라는 안내를 받았다. 커피를 드시겠느냐는 직원도 있었다. 나는 시계를 여러 번 들여다 보며 초조해 하였다. 9시에 일 처리가 바로 이루어 진다 해도 아무리 생각해도 시간이 너무 빠듯하였다. 카 풀로 가기 때문에 내가 늦으면 일행 모두가 지각하게 될 것 같아 마음이 초조하였다. 그런데 바로 그때 구세주가 나타났다.'굉장히 바쁘신 일 이 있으신가 봐요?', 이어서 '무슨 일인지 제가 도와 드릴까요" 웃음 띤 모습으로 다가 오신 분  순간 책상의 명패를 보니 '진월면  서문찬 산업 팀장 ' 님이셨다. 내 가 방문한 사연을 말씀드리니까 신분증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복사해 놓고 전화번호를 적어 놓고 가면 일을 처리하고 연락 드리겠다고 하셨다. 덕분에 난 늦지 않고 회의에 참석 할 수 있었다. 진정한 친절은 무엇일까? 단순히 표면적인 친절한 미소, 웃는 얼굴에 상냥한 말투, 허리 굽혀 인사 하는 예의가 친절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것도 필요하지만 진정한 친절이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상대가 필요로 하는 것에 도움을 주려는 성의 있는 태도가 진정한 친절이라 생각한다. 28일 아침 팀장님께서 처음 만난 저에게 보여주신 행동은  참된 진정한 친절이었습니다. 그때 감동하였습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팀장님의 친절 덕분에 중요한 일정에 차질 없이 참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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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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