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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욱가옥을 다녀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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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노성운 | 등록일 | 2023.06.15 13:51 |
| 조회수 | 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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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5일 정말 오랫만에 와이프와 함께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순천으로 해서 광양까지 좋은 여행하고 왔습니다. 섬진강의 끝이자 배알도섬정원이 있는 망덕포구를 다녀오는 길에 정말 우연히 '정병욱가옥'을 발견(?)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후 5시가 막 넘은 시간이라 직원들이 퇴근하고 있더군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돌아서려는데 퇴근하시려던 직원분이 오셔서 '둘러 보시겠냐?'며 흔쾌히 문을 다시 열어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내부를 관람할 수 있었고 정병욱 선생님의 노고와 그 가족의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본인의 퇴근시간이 지났음에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던 관광안내 여직원분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다만,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에 한가지 건의를 드립니다. 정병욱가옥을 찾아가는 길이 너무나 안내가 부족하여 지나치는 관광객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망덕포구를 찾아가는 도로 길 어디에서도 안내판을 찾을 수 없어서 정병욱가옥의 위치를 알고 있지 않으면 찾아가기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배알도정원도 좋고, 망덕포구도 좋아 관광객이 쾌 많이 찾을 것 같은데,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너무나 뜻깊은 정병욱 가옥을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도로에 표지판을 보다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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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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