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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거주 외국인 30여 명 참석, 광양의 우수 관광자원과 농특산물 알려 -

광양시는 지난 24일 진행된 외국인 대상 ‘태양을 품다’ 광양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양매실 6차 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행업체인 찹스틱스와이드를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섬진강 끝들마을을 달렸으며, 진월면 망덕포구와 배알도, 중마동과 금호동을 잇는 삼화섬 무지개다리, 구봉산 전망대 등을 방문했다.

이후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 직판장에 들러 광양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살펴보고, 광양불고기파크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뒤 대구로 복귀하면서 광양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상범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양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외국인에게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지역문화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광양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   당 : 농산물마케팅과 마케팅전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