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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조심해야 할 염소 질병과 예방법
작성자 한상훈 등록일 2020.07.28 16:15
조회수 446







여름철 조심해야 할 염소 질병과 예방법



- 어린 염소 설사증 주의 … 진드기 및 해충 구제 필수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염소농가에서 주의해야 할 질병과 예방법을 소개하고,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 여름철에는 바닥이 습해지기 쉽고 병원균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염소가 설사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설사증은 주로 젖떼기 이전의 어린 염소에게서 발생한다. 어린 염소가 유방염에 걸린 어미의 젖을 먹으면 설사증세를 보이므로 염소가 태어나면 반드시 어미의 모유 상태를 확인한다. 



 ○ 축사바닥은 마른 상태를 유지하고, 물통(급수조)은 항상 청결하게 관리한다.



 ○ 사일리지(담근먹이) 발효 정도와 조사료의 곰팡이 생성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료 품질에도 신경 써야 설사증을 예방할 수 있다.



 



□ 염소가 방목 등 야외 활동으로 진드기, 벼룩 등의 외부 기생충과 선충, 원충, 조충 등 내부 기생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구충제 투약에 신경 쓴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흑염소 사진.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137pixel, 세로 1878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9년 05월 10일 오후 10:35 카메라 제조 업체 : LG Electronics 카메라 모델 : LGM-X600L F-스톱 : 2.2 노출 시간 : 1/293초 IOS 감도 : 50 색 대표 : sRGB 노출 모드 : 자동 측광 모드 : 가운데 중점 평균 측광 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EXIF 버전 : 0220



염소 방목 모습



 ○ 진드기는 ‘주혈원충1) ’과 같이 빈혈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전파한다. 이로 인해 알레르기나 가려움증으로 인한 체중 감소, 면역력 저하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 내부기생충 감염증 가운데 ‘콕시듐’이 한번 발생한 농장에서는 자축(어린 염소)단계부터 반드시 예방약을 투약한다. ‘콕시듐’은 한번 발생하면 완전히 없애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최선하다.



 ○ 또한, 구충제를 한 가지 성분만 지속해서 사용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다른 성분의 구충제를 월별로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여름철에 많이 생기는 모기, 흡혈파리 등 해충은 ‘요마비2) , ‘아까바네병3) ’같은 질병을 전파하기 때문에 없애야 한다. 



 ○ 모기가 많은 농가라면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모기유충이 생길 수 있는 물웅덩이는 매립한다. 해충 퇴치기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다.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이성수 가축유전자원센터장은 “국내 염소 생산량은 염소고기 소비의 증가로 2014년을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염소농가도 점차 규모화 되고 있다.”라며,



 ○ “염소가 열사병, 일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송풍기를 틀어주고 방목장에는 그늘막을 설치해 더위와 습도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염소 질병 관리



 



【참고자료】



 염소 질병 관리



 



 



  염소의 대표적인 질병



 

































































































주요발생시기



질병명



증상



대책



1개월령 미만



(주로 겨울철)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생후 2주일령 이내에 심한설사 유발, 회색의 수양성 설사, 탈수



항생제, 수액, 영양제 등



대증요법



생후 3~14일령



흔들이병



갑작스런 식욕부진, 우울, 마비, 기립불능, 설사나 탈수를 동반하지 않는 것이 특징



경구투여용 산증 치료약



4~12주령 다발



(전연령)



내부기생충



복통, 성장지연, 체중감소, 식욕부진, 증체량 감소, 수척, 설사, 허약, 빈혈



정기적인 구충



축사 위생관리 주의



육성축 이하



호흡기질병



체온상승, 식욕결핍, 호흡촉박, 만성기침, 콧물 등



샛바람 차단, 밀사방지, 항생제 등 대증요법



4~5개월령 이하



구순염



안면, 유방, 항문에 사마귀형성



홍반, 농양, 궤양으로 진행



감염개체 격리, 조기치료



4~6개월령 다발



콕시듐



설사, 식욕감퇴, 탈수, 체중감소



정기적인 항콕시듐제 투여, 위생적인 사양관리



육성축 이후



림프절농양



림프절에 농양형성, 쇠약, 체중감소, 유량감소 등



축사 소독, 조기치료



여름(8~9월)에



주로 발생



요마비



후지 운동장애, 기립불능, 전신마비



모기박멸, 해충퇴치기



여름(6~8월)에



주로 감염됨



아까바네병



번식장애, 유산, 사산, 조산, 관절만곡증, 대뇌결손증 등의 기형태아 분만



모기박멸, 해충퇴치기,



축사위생관리 주의



전연령



구제역



입, 발굽의 점막 및 피부에 수포형성, 번식장애, 불안, 식욕부진, 심박수 및 호흡수 증가, 발열, 무유증, 유산 등



차단방역조치, 예방백신



출산 전부터 젖떼는 시기 전후까지 다발



유방염



보행이상, 젖이 정상보다 묽고 악취가 나거나 덩어리 있음, 젖꼭지가 파랗게 변색되며 유방을 만졌을 때 차갑고 응어리가 만져짐



감염축 격리, 도태



감염된 유방의 우유 전부 짜내고 항생제, 소염제 등 대증요법



거세한 수컷



요결석



오줌누기 어려워함, 혈뇨



소금, 염화암모늄, 음수 섭취 촉진



성축



눈병



눈이 푸른빛 혼탁, 결막염



외부도입축 2주이상 격리 관찰 후 합사, 파리 박멸, 감염축 격리, 항생제 등 조기치료



성축



피부병



(링웜)



곰팡이성 피부병으로 작은 원형 탈모에서 넓은 범위로 퍼져감



외부도입축 2주이상 격리 관찰 후 합사, 항곰팡이제 조기치료, 건조한 축사, 햇볕 쬐기




 



 



 



 



 국내 염소 생산량 변화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9fc0002.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14pixel, 세로 288pixel 



(출처: FAOSTAT,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1)  바베시아 또는 타일레리아 등 적혈구 내에 기생하는 기생충에 의해 감염됨. 적혈구를 파괴하므로 빈혈, 혈색소뇨, 황달, 발열, 쇠약 등의 증상을 보임.



2)  갑자기 뒷다리부터 마비가 되며 몇 주 내에 일어서서 돌아다니기 어려울 정도의 운동장애 발생.



3)  모기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파되며, 임신기간에 감염되면 유산이나 기형태아가 태어날 수 있음.



 



출처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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