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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아열대과수 패션프루트 열매솎기로 고품질 과일 생산
작성자 한누리 등록일 2015.07.24 08:54
조회수 645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기후 온난화 대체 작목으로 남부지역에 재배되고 있는 패션프루트의 열매를 어린시기에 적정하게 솎아 줌으로써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색계 패션프루트는 주로 대만에서 도입되어 재배되고 있는 다년생 작물로 겨울을 보낸 2년생부터 과다하게 착과되는 특성이 있다.



그러나 일부농가에서는 열매솎기를 하지 않아 과일이 너무 많이 착과되어 과일 크기가 작아져서 고품질 과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에서 패션프루트의 적정 착과량 연구결과 1주당 80과만 남기고 솎아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열매솎기를 할 경우 10a에서 71g 이상의 열매를 11,100개 정도 생산 가능하며, 열매솎기를 하지 않았을 때 보다 4,700개를 더 수확할 수 있어 10a당 농가소득이 190만원 향상된다고 한다.



착과량 조절은 최초 착과된 과일부터 80과가 착과되면 그 이후부터 달리는 꽃이나 어린 열매는 전정가위 등으로 모두 제거해주면 된다.



과수연구소 박재옥 연구사는 “패션프루트 재배농가에서 적정량으로 꽃수를 제한하고 착과량을 조절한다면 노동력 절감은 물론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는 패션프루트는 겨울 최저온도를 5℃ 이상 유지하면 월동재배가 가능하는 작목으로 겨울철에 3중 비닐피복이나 수막시설을 설치하는 등 간단한 보온시설만으로 7~8월에 조기 수확하여 시장 출하가 가능하여 전남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문의]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박재옥 061-553-9816







출처: 농촌진흥청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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