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애호박 생산비 절감 및 부가가치 향상 실용화사업 연시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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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술보급과 | 등록일 | 2021.10.27 09:50 |
조회수 | 92 | ||
- 애호박 고설재배 고소득 경영모델 확산에 앞장서 -
광양시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공모사업인 ‘2021년 생산비 절감 및 부가가치 향상 실용화사업’을 실시하고, 지난 18일 진상면민회관과 진상면 청암리 김상순 농가의 사업장에서 박홍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본 사업은 생산비 절감과 부가가치 향상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며, 저비용·고소득 농업기술 실천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경영모델을 개발하고 사례 확산을 위해 추진된 공모사업으로, 광양시는 지난해 8월 애호박*을 품목으로 신청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개최한 연시회에서는 사업대상자의 사례 발표, 애호박의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에 초점을 둔 고설 양액재배 현장 연시 등이 진행됐다.
김상순 농가는 “그동안 토경재배**로 인한 침수피해 등 재배의 어려움이 많았으나 고설재배***로 해소할 수 있었고, 차광과 환풍시스템으로 고온기 온도와 광조절이 가능해져 농가 경영비가 절감되고 고품질 애호박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김동훈 식량작물팀장은 “생산비 절감 및 부가가치 향상 실용화사업을 통해 애호박 농가에게 고설재배 경영모델을 선보임으로써 광양애호박 연중생산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
* 광양시는 도내 애호박 주산지로 재배면적은 77ha이며 생산량은 1만 톤 규모이다.
** 토경재배: 땅에 심어 자연상태나 지력을 이용해 재배하는 방식
*** 고설재배: 땅으로부터 일정 높이로 띄워진 상태에서 재배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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