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nShine GWANGYANG농업기술센터

- 매실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운영과 2차 가공 상품 개발 등 노력 기울여 -

광양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6차산업 성과 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월 28일 충남 예산군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2017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자원분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1·2·3차 산업을 연계한 6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광양의 대표 특산물인 고품질 광양매실을 생산에서부터 증류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을 펼치고 있다.

또 치유농업 프로그램인 웰니스팜 원데이스쿨 운영과 지역의 로컬푸드 직매장 유통망 확보를 통한 판매․홍보까지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 연계 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역 제과점과 연계해 광양매실을 이용한 2차 가공 상품화와 거점 가공 기반 구축, 치유체험 공방과 마을 육성 등 네트워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농촌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광양매실 가공활성화를 통한 부가가치를 향상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받게 됐다.

장형곤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시에서는 지속적인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 지원과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매실을 활용한 치유중심의 6차산업화를 발전·정착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   당 : 농산물마케팅과 생활자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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