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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광양시,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사업 원활하게 추진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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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은희 | 등록일 | 2016.10.19 16:53 |
| 조회수 | 460 | ||
| - 1차로 가공인력 육성을 위한 농식품가공 창업교육 10월 18일 수료식 가져 -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13억원(국비 5억원) 규모의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물가공 창업을 통한 농외소득 활동 지원 및 지역 농특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 가공시설을 설치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1차적으로 가공인력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8일부터 총20회에 걸쳐 창업마인드 배양과 식품관련 법규, 창업계획서 작성, 농가 현지 코칭, 농산물가공 공동조직화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 등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과 상품개발 품평회 등으로 실시되었으며 10월 18일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 후 이승재 학생장을 중심으로 내년에 완공될 가공장 이용을 위한 광양시 가공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논의를 하였다. 20회 모두 개근한 문봉숙씨는 교육을 받기 전 농사로 큰돈을 번다는 것은 생각을 못해 봤는데 교육을 받으며 본인이 재배한 참깨로 농산물종합가공장에서 한국의 기본 조미료인 참기름을 생산하면 8천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겠다는 꿈을 꿀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금년에 “광양에 가면 통삼” 가공품을 첫 출시한 황재익 교육생은 광양시의 꾸준한 가공창업 과 팜파티 교육 덕분에 새싹삼 가공장과 체험의 6차 산업화 까지 기반을 확대해 10% 이상의 매출증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광양시 농산물종합가공장은 오는 11월 착공 내년 가공설비 등의 시운전 등을 통해 7월 준공 예정이다. 시에서는 생산기술지원을 하고 완제품은 가공협동조합에서 제조․판매토록 한다고 한다. 식품가공 희망자는 반드시 협동조합에 가입하여야 하며,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수료자 중 자가 생산 농산물을 이용하여 가공식품 생산을 원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협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내년에도 농식품가공 창업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하니 가공과 농식품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이 교육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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