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nShine GWANGYANG농업기술센터

- 9. 28. 금호동 백운쇼핑센터에서, 자매도시 남원시, 하동군도 참여 -



광양시가 오는 9월 28일(수요일) 오후 3시부터 금호동 백운쇼핑센터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함께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와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자매도시인 남원시와 하동군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며, 벼룩시장과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린다.



판매품목은 광양시는 배, 밤, 애호박, 오이, 재첩, 감자, 생강, 매화빵 등을, 남원시는 묵류, 추어탕, 모시떡, 들깨강정, 누룽지 등을, 하동군은 유정란, 유색미(색깔있는 쌀), 두부 등이다.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생산자는 농산물을 제 값에 팔아 소득을 올릴 수 있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유통단계 없이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농가와 주민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호동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길거리 공연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25일 첫 번째 공연과 함께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담    당: 농산물마케팅과 마케팅전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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