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동동마을 에서 노랭이 봉까지
옥룡면 답곡리에 위치한 동동마을 처음이름은 마을형국이 학(鶴)의 모습이라 하여 학동이라 불렀다. 그 후 이 곳 지역이 절터 주변지역으로 변모되면서 마을에 위치한 대규모의 절인 송천사(松川寺)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지금의 동동(東洞)으로 이름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마을은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약수로 유명하다. 마을 오른쪽 능선에 약수제를 지내는 약수제단이 있어 해마다 이곳에서 약수제를 올리고 있다. 고로쇠나무에 물이 올라 그 즙을 내게 되는데 경칩을 전후해서 이때는 전국에서 약수를 먹으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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