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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의 사계

백운산의 봄

백운산의 봄에 핀 철쭉과 노을
백운산 산봉우리와 철쭉
백운산의 봄에 핀 철쭉

백운산의 봄은 연분홍 빛 철쭉과 섬진강변을 하얗게 수 놓는 매화꽃이 등산객의 발걸음을 잡는다. 멀리서 보면 바구리를 엎어 놓은 것처럼 보인다하여 '바구리봉'이라 불리기도하는 '억불봉'과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철쭉은 매년 5월에 철쭉제를 개최할 정도로 화려하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철쭉인 '백운산조령철쭉'은 백운산에서 자생한 철쭉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철쭉이고 수형이 아름답고 백운산 식물유전자원의 생태연구 가치가 높은 나무이기도 하다. 그리고, 산 형태가 뾰족한 '쫓비산' 아래 봄의 전령사인 다압면의 매화꽃이 섬진강변을 하얗게 수를 놓는다.

백운산의 여름

백운산의 여름 정상
백운산의 여름 계곡

푸르게 우거진 숲이 자연그대로의 원시림을 유지하고 있는 1,222m의 백운산은 서쪽으로 도솔봉과 형제봉, 동쪽으로 매봉을 중심으로 4개의 계곡이 아래로 쏟아내려 가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들고 있다. 계곡마다 푸른물이 넘쳐흐르고 하늘을 덮어버린 울창한 숲은 한여름 땡볕을 무색케 한다.

백운산의 가을

백운산의 가을 계곡
백운산의 가을 정상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끼고 흐르는 백운산 4대계곡(성불, 동곡, 어치, 금천)의 맑은 물에서 물들여진 형형색색 가을단풍은 마치 동양화를 그려 놓은 듯 아름답다.
노랭이봉에서 억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억새 평원 또한 장관이다.

백운산의 겨울

겨울의 눈덮힌 백운산 전경

새하얀 눈옷으로 갈아입은 봉우리마다 구름도 쉬어가듯 걸터 앉는다. 하얀눈꽃이 만든 은빛세상은 신비로움을 더해주며 겨울의 운치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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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소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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