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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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채종택 | 등록일 | 2021/06/25 17:15 |
조회수 | 109 | ||
자막 | ♦ 제71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0 일 시 : 2021. 6. 25. 11:00 0 장 소 :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0 내 용 : 식전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6·25전쟁 영상 등 < 광양시 부시장 환영사 > 존경하는 6․25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는 6․25전쟁 71주년을 맞이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먼저, 고귀한 생명을 바쳐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호국영령들께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또한,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치신 참전용사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떠나보내신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금상은 도지부장님과 손성문 시지회장님 그리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강동현 시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의미있는 행사에 함께해 주신 존경하는 김영록 도지사님, 서동용 국회의원님, 김한종 도의회 의장님, 진수화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도의원님과 시의원님, 그리고 보훈단체장님, 기관단체장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범국가 보훈 및 참전 유공자 표창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6․25전쟁은 결코 잊을 수 없고, 절대 잊어서도 안되는 우리의 아픈 역사입니다. 한반도 전체는 잿더미로 변했고 참혹한 인명피해는 말할 것도 없으며, 수많은 이산가족은 치유할 수 없는 상처로 남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아픔을 극복하고 조국을 지키려 했던 6․25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되살려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교훈을 이어나가기 위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이 함께 입장하는 모습을 전세계에 전했습니다. 또한, 2018년 4월에는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직접 만나 손을 맞잡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하였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나면 따뜻한 봄이 오듯이 남북관계 또한 시간을 갖고 인내하면서 준비하면 평화의 길이 꼭 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오늘 이 기념행사를 통해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애국심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주신 대한민국을 세계 속의 일류국가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우리 지역 광양을 평화롭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서 후세에 떳떳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참전용사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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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3년 0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