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시장은 12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삶과 시정의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릴 ‘제6기 주부명예기자단 5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여 광양시 홍보에 더욱 활력을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선정된 이번 기자단은 40대에서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주부 58여 명으로 구성 앞으로 2년간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생활 미담사례 등을 발굴해 광양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직접 전할 계획이다.

정현복 시장은 “기자단 개개인이 우리 시의 중요한 소통채널이라는 생각으로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쌍방향 홍보자로서 소통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영상 시청, 시장님 감사 꽃다발,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광양시는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주부명예 기자단을 위촉해 9년째 지속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