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리발전협의회(회장 조재인)는 12월 6일 연말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 1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스킨스터디 화장품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현복 시장과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재단 이사장, 조재인 광양용강리발전협의회 회장, 제종진 올가베스트 대표, 선윤희 스킨스터디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성금 100만원은 광양진상노인요양원에 지정기탁되었고, 화장품 브랜드인 스킨스터디(대표 선윤희)에서 기부한 마스크팩과 앰플은 올가베스트(대표 제종진)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써,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 지원하여 관내 결혼 이주여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양용강리발전협의회 조재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취약 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잘 전달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 “어렵고 힘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용강리발전협의회 조재인 회장 및 스킨스터디, 올가베스트에 감사드린다.” 며 “전달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잘 전달하여 사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