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자들의 자비의 마음에 고마움 표시 -

정인화 시장은 2023년 9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 시민 3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 시장은 표창 수여식에 앞서 인사 말씀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끊임없는 관심은 지역발전에 원동력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표창받기 위해 자원봉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에서는 이렇게라도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달의 봉사왕인 김남수 님은 1365 자원봉사 포털 관리시스템에 따르면, 2009년부터 자원봉사활동을 1,151회, 3,333시간을 활동했다. 올해 7월 한 달간 17회 71시간으로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우리 시 자원봉사자 중 7월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이다.

또한, 수상자 중 최고령인 진상면 목과마을 박정규 전) 이장님은 1978년부터 20여 년 동안 목과마을 이장으로서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달은 특이하게 4개 단체가 표창받기도 했다. ▴ 사) 문화재 예방 관리센터 ▴ 25년 동안 활동하고 있는, 광양시 우리 옷 연구회 ▴ 광양 공립 노인전문요양원에서 매주 목욕 봉사를 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냉연부 ▴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엔에이치건설(주)이 수상했다.

정 시장은 “일일이 다 말씀드릴 수 없지만, 자원봉사자들은 우리 시의 희망이자, 자랑이다”라며 2023. 9월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