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시장이 8월 23일(수) 14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8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성황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운영 현장 그리고 와우초등학교 통학로 설치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정 시장은 먼저 성황근린공원 조성사업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중마권역 중심지에 특색있는 공원으로 산책로, 유아숲 및 통합놀이터, 잔디동산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면서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이 되도록 공사마무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였다.

정 시장은 봉강면 지곡리 일원 부지면적 51,435㎡에 꽃육묘장, 첨단온실, 열대과수관, 농산물가공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 스마트농업 교육장, 농업인교육관 등을 갖추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으로 이동하여 현장을 살펴보고, 새로 조성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부지를 점검하면서 고령화시대 미래신성장산업으로 스마트팜 육성이 필연적임을 강조하고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경영실습을 하여 미래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끝으로 마동 와우초등학교 안전통학로 확보를 위한 시설물 설치와 경관육교 설치현장을 점검하고 어린이 및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지시하였다.

정인화 시장은 현장소통을 마무리하며 “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장에 답이 있으므로 앞으로도 계속 실효성있는 현장 소통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