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들의 제안으로 광양을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한 민선8기 열린시정 대토론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8월 22일 14시 시민, 전문가와 광양시민원탁 시민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동아일보 안영배 부국장과 전남지역 인적자원 개발위원회 김두철 연구원의 전문가 발제와 주어진 주제(4가지)에 따른 시민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속에 새로운 광양을 그리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임하고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그간 저는 취임 당시의 벅찬 감동과 막중한 책임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오직 ‘시민의 안녕과 행복’ 실현만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오직 시민 중심으로 바라보고, 듣고, 실천해야지만 시민이 행복해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광양’을 만들어가고 있는 오늘 토론회 또한 그 연장선 상에 있다고 말하면서 오늘 도출되는 다양한 의견들은 경청하고 다듬어서 정책화 하고 광양시민이 꿈꾸는 새로운 광양을 만들겠다고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