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상공회의소 등 지역 내 17개 기업 179,500천원 기탁금 전달 -

정인화 시장은 8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양상공회의소 등 10개 후원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강화를 위한 방범CCTV설치 기탁금 전달식’행사에 참석하여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기탁식은 관내 17개 기업들이 시민안전 및 치안강화를 위해 자발적 기탁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기탁금은 시민안전기반 확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인화 시장은 “광양시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범용 CCTV 확충에 지역 기업들이 뜻을 같이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CCTV 설치를 통해 사건·사고 발생시 초동대처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범죄 발생을 최소화하여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윤 경찰서장은 “다중밀집장소 등의 흉기난동으로 국민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범CCTV 설치 확대와 함께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대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방범용CCTV 1,224대와 안심비상벨 264대 및 시스템 기반시설과 함께 관제요원 17명이 4조3교대로 24시간 CCTV를 모니터링하면서 범죄예방 및 시민안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연간 2,100여건의 영상정보 제공과 240여건의 발생상황을 전파하여 사건사고 해결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