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시장은 5월 27일 중마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중마동 기관·사회단체장과 동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0회 중마동민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했다.

기념식은 지난(1회~9회) 중마동민의 날 행사 영상 시청, 동민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중마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축하공연(퓨전장구, 다이어트댄스)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0회 중마동민의 날 기념식을 준비해주신 윤우혁 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중마동은 우리시 인구의 38%(약 5만8천여 명)가 거주하는 우리 시의 행정,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중심지로 더 살기 좋은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서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민들이 화합하여 행복한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주실 것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민의 날’은 중마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애향심을 발휘해 지역발전에 전 동민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2014년에 ‘동민헌장’을 제정하고  ‘중마동민의 날 선포식’을 가졌으며, 중마동민의 날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