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안녕하세요.

2023년 8월 11일 제 2야영장 54번에서 머문 캠퍼입니다.

제 2야영장은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각 사이트마다 사이트옆에 주차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혀 불편한것이 아닌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54번 사이트바로 앞에 모르는 차가 3대가 주차가 되어 있었어요.

옆사이트가 입실하려고 짐을 풀려고 하니 앞에 주차되어 있는 차로 전화를거니 전화소리에서 숲체험중이라면서 빨리 못간다라는 듯한 말씀을 하시네요?좀 있다가  맨발의 아저씨가  오시더니 왜 차를 빼라고 하냐면서 옆사이트 캠퍼님께 뭐라고 하시더군요.

여러 캠핑장을 다니지만 이렇게 매너없는 휴양림이용객들로 야영장이용자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좋은 숲뷰를 보러왔는데 난데없이 남의차 뷰라니요.

제 사이트주변 차도 야영객 차가 아니라 휴양림이용자들이 주차를 한걸로 추정됩니다.

휴양림 체험이용객은 제2야영장이 아닌 지정된 곳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