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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토문화유산

진월 돈탁마을 숲

송림제방

  • 문화재지정시 향토문화유산 제10호
진월 돈탁마을 숲 사진1
상세정보

이 돈탁마을 숲은 중종 23년(1528) 광양 현감인 박세후가 광양에 부임 후 각 고을을 순방하던 중 

마을 앞 제방에 우거진 송림을 보고 광양 8경으로 하나로 지정하였다고 한다.


숲은 약 250년 수령의 소나무 100여 그루가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주민들과 수많은 세월 동안

희노애락을 같이했고, 마을을 지켜주었다는 수호의 의미도 담겨져 있다.


숲은 아담한 규모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수목의 상태로 양호한 편이며, 마을과 숲이 인접하여

주민들은 방풍, 휴양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고 있다.


2007년 생명의 숲 주관 제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주미들과의 관계성과 역사성이 우수한 숲으로

인정받아 마을 숲 부분에서 어울림상을 수상하였다.

진월 돈탁마을 숲 사진1
  • 진월 돈탁마을 숲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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