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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최산두 종가 고문서

기묘명현

  • 주소 (57737) 전남 광양시 광양읍 서평1길 25-1
  • 문화재지정도 유형문화재 제350호
광양 최산두 종가 고문서 사진1
상세정보

신재 최산두 선생은 한성판윤 최한영과 교리 한경회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모친이 그를 낳을 때 북두칠성의 광채가 백운산에서 내린 까닭으로 산두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6세에 글을 배우기 시작하고 광양의 학사대에서 10년간 수학하였으며, 이 시기 무오사화로

인하여 순천에 유배된 김굉필로부터 학문을 배웠다. 19세에 상경하여 조광조, 김정, 김안국 등과

교유하였다.

1504년 진사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들어가 학명을 떨쳤으며, 1513년 문과에 합격하였다. 

그의 나이 37세에 홍경주, 남곤, 심정 등에 의해 기묘사화로 동복현에 유배되었고, 51세가 

될때까지 14년 동안 머물렀다. 


'최산두 종가 고문서'는 신재 최산두(1483~1536), 손자 최종원과 처, 증손 최득린, 현손 최호립 등

4대에 걸친 고문서로 관직 임명 제도사 이해의 연구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고문서로는 백패 1점, 홍패 2점, 교지 7점, 교첩 16점, 추증교지 2점, 차정첩 1점 등 29점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서지학 연구 자료 또한 가치가 인정되어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광양 최산두 종가 고문서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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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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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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