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시장은 6월 8일(목)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네 자녀 이상 가정과 기업·단체 간 자매결연 후원금 기탁식”행사에 참석하여 기탁 기관에 감사함을 전달하면서 환담하였다.

이번 기탁식에 자매결연 참여기업은 36개 업체로 작년보다 4가정이 증가한 65가정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업도시 광양의 모범사업으로 정착함은 물론 우리아이 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단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결연 기간은 1년으로 36개 기업·단체에서 후원금 79,200천원을 마련하여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기부하여 결연가정에 양육지원비로 매월 1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정인화 시장은 “심각한 저츨산 시대에 정부도 자치단체도 시행하기 어려운 다자녀가구에 양육비지원을 3년간이나 지속해서 지원해 주신 기업 및 단체 대표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우리시가 앞장서서 저출산과 아이 양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하여 선도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