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nShine GWANGYANG농업기술센터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청년농업반’ 교육생 22명과 함께 청년이 깃드는 농촌, 지속가능한 광양농업을 위한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과 허심탄회한 소통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광양농업의 발전을 위해 추진하였다.

청년농업인의 주요 의견은 식물공장과 같은 미래농업 준비,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광양형온실의 측고 높이기 사업, 시설원예의 ICT 기술교육, 청년농업인 연령 상향,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지원 등에 광양시가 선제적으로 접근하여 청년농업인의 도전에 힘을 실어달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청년농업인은 인생을 걸겠다는 마음으로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하고, 다양한 전문가와의 만남이 필요하며, 어느 분야에서든 정통할 수 있도록 매진하길 바란다”고 강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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